고창군, 해풍고추 직거래장터 운영
고창군이 태풍 ‘솔릭’으로 전국에서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6까지 해리면 해리복지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제22회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취소하고 직거래 장터만 운영했다. 청정한 고창지역 해풍을 맞고 자란 고창 해풍고추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와 관광객 등을 위해 운영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고창 해풍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해풍 고추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300여명의 방문객